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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1호]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불법 다단계 `악어새\'가 설치고 있다
컬 럼

김 철 수 국장
대한민국에서 불법 다단계(펀드 주식 유사수신등)가 가장 성행하는 광역시가 하나 있다. 어딜까?  한국 최고의 공업단지와 현대 왕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한국 경제의 최고 요람지로 GNP가 가장 높은 `울산 광역시' 아닌가?  대한민국 불법 다단계의 소굴은 단연 강남지역과 관악 서울대 입구로 번지르한 빌딩에 한 달 월세 1000∼3000만원 내고 전국 센터를 모집하여 대단원의 사기를 치고 있다고 한다.  1998년부터 2018년까지 수많은 악어들(불법업체 오너들)이 수십 수백 조를 갈취한 후 감옥행과 해외도피로 잠수 타고 있다가 다시 나타나 `악어새'를 앞세워 사취 작업에 열 올리고 있다.  어리석은 다단계꾼들은 여기 저기 옮겨 다니며 피해를 당하거나 피해를 입히고 있으니 스폰서라는 리더들도 악어와 함께 강력한 처벌 내지 벌금을 인상해야 한다.  뻔뻔스런 낯짝에 철판 깐 악어새가 가장 설치는 지역은 단연 울산과 부산이라 본다. 악어새들은 남미 WCC 처럼 거액을 피해 입히고도 고발 고소하지 않으면 또 새로운 악어 곁으로 밀착하여 악행을 자행하는 것이다. 뭐라? 펀드꾼들이 순진하다고? 새로 시작하는 다단계 업체만 출현하면 먼저 등록하고 `뽕' 따먹고 딴 업체로 날아가 모기 빨대가 되곤 한다.  자유 경제 체제지만 이런 불법을 자행하는 악어와 악어새를 근절할 강력한 대안을 사법부나 청와대가 `적폐'로 규정하여 뿌리를 뽑아야 할 것이다. 악어와 악어새 때문에 건전한 네트워크와 순수 방판이 피해를 입고 있지 않는가? 시범적으로 울산, 부산 등을 표본으로 삼아 적폐로 몰고 명단을 언론에 공개하면 울산,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인천과 창원 등에 거주하는 악어새들은 두 손 두 발 들고 집으로 되돌아갈 것이다.  유사수신의 대부 이탈리아 `폰지 아저씨'도 한국인 떴다방들에겐 두손 들었다 한다. 그런데 한가지 묘한 것은 여기 저기 쫓아 다니는 스님, 목사, 전도사와 같은 종교인들을 취재해 보면 자신들은 절대 떴다방이 아니라고 착각하고 있는걸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그래서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아라' 한 듯 하다.  울산과 부산의 악어새들이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것 같다. 울산지검, 부산지검, 동부지검, 창원지검과 진주지검 등은 주범 악어와 공범 악어새도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여 울산과 부산에서 숨 죽이고 살고 있는 `과거형 다단계 가해자'를 검거해주기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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