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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0호]중고 스마트 폰 사용해도 될까? 
社 說
2018년 짜증스런 폭염에 황당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자신이 2년전 구입한 S사 폰이 수명이 다해(?) 중고폰을 18만원에 구입한 A씨가 황당한 변을 당한 것이다.  중고폰 구입한지 얼마 안 되는데도 고장이 잦아 A/S 센타에 2∼3번 다녀 왔다고 한다. 직원은 자기네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안타까워 했단다.  마치 거의 수명이 다한 라디오를 소리 잘 나게 해달라고 억지 부리는 노인을 보는 듯 했다는 것이다.  거의 수명 다한(2년) 폰을 아주 싸게 구입해 고가 18만원에 팔고도 잠이 올까? 예전 폰주인도 오죽하면 자기 폰 헐값에 팔았을까? 분실폰을 판다? 글쎄 폰 판매자 수사 대상에 오를 것이다.  수명 다한 폰을 사는 사람, 파는 사람과 A/S 요원 중 누가 폐기할 폰에 대해 알고 있을까? 핸드폰이 출시될 때 24개월 수명이고 할부 약정도 24개월 아닌가? 고객이 모른다고 사기치는 폰가게, 폰 고치는 사람들이 과연 양심이 있나? 없나? 수명 다한 중고폰 파는 사람 처벌할 때 폰 고치며 고객에게 고지 안한 요원도 함께 처벌해야 할 듯하다.  세계 핸드폰 시장이 번창하는 것도 2년 짜리 수명으로 신제품 판매가 가능해 사업이 번성하는 것 아닌가?  A씨의 경우 잦은 폰 고장으로 작품이 눈앞에서 사라지고, 상대방이 폰에서 잡음 난다며 폰 바꾸라는 모멸감 등을 겪어야 했다. 몇군데 고장을 A/S 받아도 소용없다고 하소연하는 고객에게 폰가게 주인이 법을 빙자해 반납을 거절할 경우 S사 고객센타도 고객에게 `수명 다한 폰입니다' 고지하지 않은 책임도 면할 길 없을 것 같다.  핸드폰 생산할 때 2년 뒤 다시 교체하게끔 하는 끔찍한 현실 여기에 정부가 개입돼 있을까? 그렇치 않다면 핸드폰 생산업자들이 책임져야 할 것 같다.  가정 경제에서 핸드폰 요금, 기기 교체 등으로 유치원생부터 대학생, 미취업자, 노인에 이르기까지 핸드폰이 필수인데 이것 하나 제대로 국민편이 되어 하지 못하는 역대 대통령들 한심하기 짝이 없다. 행정부가 왜 반값 요금제에 주저하고 있나? 힘없는 기업에 맡기고 뒷짐지고 있으면 안된다. 청와대 경제팀, 통상부 장관을 청문회에 세워 핸드폰에 정치권이 개입돼 있는지 여부를 국민들이 알고 싶어하지 않는가?  한국 인구 5300만명인데 약6000만대 핸드폰이 있다니 말도 안된다. SK, KT, LG, 국민폰은 개인 기업인가? 국영업체인가? 경제가 어려울 때 가계 부담을 줄여 주는게 정치 잘 하는것 아닐까? 민정수석 경제팀은 국민이 원하는 핸드폰 지출 감안해 가정경제에 부담을 줄여주면 어떨까?  핸드폰 중고업자들 수명 다한 중고폰을 고가에 팔았으면 응당 법적 제재 받을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아니면 고객에게 `이 폰 수명 다했는데 사용하시겠습니까?'라고 고지 후 판매를 해야 할 것이다. 근데 왜 할부 기간 24개월에 폰 수명을 맞췄을까? 기술 부족일까?  아님 장사속일까? 어쨌든 수명 다한 폰으로 사기치는 중고업자들 사법처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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