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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2 호] 일본의 지진여파와 땅 욕심
논설주간 오종방

日本(덧말:일본) 땅에서 일어난 지진은 원자력발전소에 치명적인 타격을 줌으로서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우려가 날로 높아져가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심히 우려할 수준을 넘어서 긴급처방도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보여 진다.
그것은 원자력 폭발로 인한 방사성 물질들이 흘러나와 주변은 죽음의 땅이 되고 심지어 강과 바다가 온통 오염되어 지구촌 각 나라들이 방사성 공포에 이르게 하고 미량이긴 하지만 한국을 비롯 주변국들에게까지 오염된 상황으로 밝혀짐에 따라 우리 대한민국국민들은 아픈 역사를 뒤로하고 일본국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펼쳐 수십억 원을 모은 가운데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지 한 달도 지니지 않은 기간에 일본 문무성 일각단체에서는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명분을 중학교 교과서에 실어 출판키로 했다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한국 언론계는 이 사실을 보도했는데 도대체 일본사람들은 인정머리가 있는 민족인지 의심스럽다.
하기야 오래된 일이지만 中國(덧말:중국) 남경대학살 사건만 보더라도 짐작이 가지만 일본군은 남경대학살이라 해서 30만 중국인들을 몰살시킨 역사적인 기록이 세계사에 한 페이지를 분명히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무자비한 측면을 보여주는 일본인에 대한 생생한 기록인바 엄연한 대한민국의 땅(섬)임이 역사적으로도 증명되는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끝내 우겨대며 망언을 일삼는 것을 보면 후안무치 (厚顔無恥) 한 발상을 그대로 드러내 보이는 단면이 아닌가하는 마음이 생긴다.
일본 역사에는 政府(덧말:정부) 기관 중 太(덧말:태)政(덧말:정)官(덧말:관)會(덧말:회)가 있었는데 을사늑약 후 서울에 상주하는 일본관청에서 日本(덧말:일본) 본국 태정관 기구에 독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질문을 한 사실이 실려 있다.
태정관회의는 국가의 중요 정책을 결정 집행하는 마치 中國(덧말:중국)의 6인방 9인방 최고 인민 정책기관과 같은 정책결정기관의 독도에 대한 결정이 내려 졌는데 독도는 일본과는 아무관계가 없는 섬이라고 답변한 역사적 기록이 나와 있다.
32년의 발행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영문학술지 korea observer(계간지)지에 일본인 학자가집필한 논문을 보면 명백히 나와 있다.
독도가 분명히 일본 섬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을사늑약(을사보호조약)에 일본 땅이라고 기재 돼 있다는 것만 주장하고 있는데 을사늑약이라고 호칭을 변경한 이 조약은 한국으로서는 늑멸을 당한 조약이어서 “을사늑약”이라고 조약명을 대한민국에서 사학자들이 호칭변경을 한 것이다.
우리정부에서도 공식적으로 을사늑약으로 쓰기로 결정해 모든 역사기록 문헌에 명칭을 변경키로 한 이 조약인데 일본인 학자들은 명치유신 시절에 언급된 말 (우리日本(덧말:일본))과는 하등에 관계가 없다는 태정관 정치최고기관의 답변서는 아무런 언급 없이 을사늑약만 주장하고 있으니 역사를 왜곡하는 태도를 스스로 저지르면서 학교 교과서에까지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내용을 수록했다니 기가 막힐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지진이 일어나자 한국국민들은 대대적인 모금을 펼쳐 많은 돈을 모금 보내기로 했는데 일본인들은 때를 맞춘 듯 독도 문제를 들고 나오는 것을 보니 어이가 없고 왜 하필이면 이때 또 문제를 삼고 있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국민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국과 미래지향적인 발전과 화합 그리고 지구촌의 모든 국가들과 화합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지 말고 절대 억지주장을 포기하고 영토분쟁의 야심을 씻어 없애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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