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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3호]전국 `흉물 건물\' 사라질 때가 된 것 같다
社 說 
 전국 흉물 건물들이 386개나 된다고 한다. 강원도가 63곳, 충남이 56곳이나 된다.  경기도 과천시 소재 우정병원 폐건물이 20여년간 방치돼 시민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했다. 세모의 부도로 60% 공정을 마친 병원이 약 20년간 그대로 방치돼 과천 시민들의 원성을 샀던 것이다. 더구나 세월호의 실제 선주가 유병언으로 밝혀지자 과천 시민들이 `우정병원'의 공사를 마치든지 아니면 철거해 달라는 민원 요청이 빗발쳐 급기야 흉물 건물을 과천시에서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한다.  또 강원도 속초시 교동에 위치한 `흉물 건물'이 `삐딱이'이라는 별명을 지닌 채로 20여년간 버티면서 역대 시장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거가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강원도내 63곳 중 유언비어가 가장 난무한 폐건물이라 할 수 있다.  속초시가 계속 무관심하면 지역 발전회가 나서 철거할 수 있게 교동 주민들을 설득하고 속초시가 철거에 착수해야 할 것이다. 20년 숙원사업(?) 이젠 문정부가 나서도록 김철수 시장이 도청과 국회의원에게 협조 요청하면 될 것 같다.  과천시와 속초시는 흉물 건물을 서둘러 철거해주길 바라며, 차후로는 나쁜 시행사와 시공사를 잘 판별하고 엄격하게 감리 감독해서 `폐건물'로 인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일이 결코 없도록 해야 하겠다. 386곳 흉물들 각 도지사 지역 단체장 책임하에 확 줄이면 어떨까? 흉물이 피사탑처럼 관광지가 되진 않을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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