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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9호]송파구, 모든 나들가게 전기 점검 화재 걱정 이상 무
송파구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월 초까지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상점가 화재를 예방하고자 골목슈퍼인 나들가게 전 점포에 대해 긴급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와 강릉 쇼핑몰 등 대형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 발 빠른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나들가게 43개소 모두가 해당한다.  현장 점검 시에는 2인 1조로 구성한 전기 전문가들이 점포별로 현장 방문해 누전차단기 및 불량전선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연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겨울철에는 과다한 전열기 사용, 누전, 잘못된 전기 작업 등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점검과 함께 나들가게 주인들에게 전기안전에 대한 교육도 철저히 한다.  특히 점검과 동시에 화재 감지기가 없거나 작동하지 않는 38개소에 대해서는 단독형 연기 감지기를 무료로 설치한다.  또 대부분의 점주가 고령이거나 여성이라는 점을 고려해 사용이 편한 소화기도 보급할 계획이다. 이는 소화기 사용법이 `음성키트' 로 부착된 `말하는 소화기'로 긴급 재난 시에도 누구나 당황하지 않고 빨리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송파구 이한희 기업육성팀은 “나들가게는 골목슈퍼라는 특성상 냉동고 및 난방기 같은 전열기를 많이 사용하지만 전기안전에는 취약한 요소가 많다. 이에 철저한 점검을 통해 화재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파=강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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