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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82호]권익위, 부패·공익신고 보상금 2억8천374만 원 지급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42명의 부패·공익신고자에게 총 2억8천374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또 이들의 신고로 국가, 공공기관 등에 직접 회복된 수입 또는 절감된 비용은 20억5천341만 원에 달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이번 달 7일 전원위원회를 개최하고 부패신고자 25명에게 2억4천377만5천 원, 공익신고자 17명에게 3천996만5천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부패신고 보상금 지급 사례를 보면 ▲보조금을 받아 시설공사를 하면서 중고 물품을 설치한 후 새 물품을 설치한 것처럼 허위 서류를 제출한 영농조합을 신고한 신고자에게 6천176만3천 원이 지급됐다.
또 ▲지원금을 받아 특정 설비를 설치한 후 2년간 설비 유지·운영 의무를 위반하고 해당 설비를 매각한 업체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6천305만6천 원 ▲사회복지시설 운영 보조금을 받아 채용한 직원을 해당 시설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일하도록 한 사회복지시설을 신고한 신고자에게 1천488만 원이 지급됐다.
 공익신고 보상금 지급사례를 보면 ▲토지를 매입하면서 실거래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부동산 거래가격을 신고한 업체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1천589만7천 원이 지급됐다.
 또 ▲자사의 보험 모집인을 통하지 않고 타사의 모집인을 통해 매집 계약을 한 업체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268만8천 원 ▲폐사한 돼지 사체를 적법하게 처리하지 않고 농장 내 토지에 불법 매립한 업체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193만6천 원이 지급됐다.
장세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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