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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3호] 관악구, \'머리맡동화책\' \'숲생태해설\'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추진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 37개 사업 1,287명, 2016년 37개 사업 1,645명에서 올해는 46개사업에 1,674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구는 골목길 청소 같은 단순 노무형 일자리보다는 노인들이 사업에 참여하며 보람과 소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공익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6년 노인일자리사업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중 “만족한다.”고 답변한 인원이 70.6%에 이른다.
 대표적인 사업이 ‘머리맡 동화책’ 이다. ‘머리맡 동화책’은 평생학습관에서 동화구연 자격증 취득반 과정을 마친 어르신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순회 방문해 원생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황수자(75세)씨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때 너무 행복하고 기뻐요. 아이들 만나는 시간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수업을 준비하다 보면 책속 캐릭터가 생각나서 밤새 도구를 만들 때가 많아요. 지난번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CD를 준비해서 동료들과 함께 노래를 연습하기도 했어요.”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현재 18명의 할머니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기관 89곳을 순회하며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1년부터 시행해 온 ‘머리맡 동화책’은 아이들이 “할머니 선생님 언제 오세요?”라며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유종필 구청장은 “관악구는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독서활동을 지원하여 지식문화도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머리맡동화책 사업은 섬김의 대상으로만 여기던 어르신들을 소중한 지역자원으로 양성하여, 책읽는 마을을 만든 모범 사례가 된다.”고 말했다.
관악=김용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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