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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2호]원주시,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등하굣길 노란신호등 설치 완료
 원주시가 관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마다 노란신호등 설치를 완료하면서 어린이 등하굣길 사고예방 효과를 높이며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원주시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9천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15개 초등학교, 175개 신호등을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했다.  노란신호등은 기존 검은색 등면을 노란색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시인성 개선은 물론 운전자에게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알려 저속운전을 유도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 사업은 2016년 6개 초등학교에 시범사업으로 시행된 바 있다.  이때 운전자 혼란으로 인한 불편 민원이 없고 신호등 신설 시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해 줄 것을 학교 측에서 요구하는 등 사업효과가 높은 것으로 판단돼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신호교차로를 대상으로 확대 적용하게 됐다.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주행속도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제한속도 준수를 유도하는 시설물을 현재 만종초교 인근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과속이 우려되는 초교를 대상으로 확대 설치하고 기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된 미끄럼방지시설, 안전 펜스 등의 안전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병행할 방침이다.  박상복 교통행정과장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운전자 여러분께서도 사고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 준수와 돌발 상황에 대비한 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주=김흥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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