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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9호]남양주시, 동남아 관광객에 `조안 유기농 딸기 수확체험\' 인기
수도권 인접 탁월한 지리적 여건, 평일에도 발길 이어져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수도권에 인접한 탁월한 지리적 여건과 북한강을 끼며 천혜의 자연을 겸비하고 있어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유기농산업단지로 조성된 남양주시 조안면 일대의 딸기 농장들이 어느 때보다 바쁜 겨울을 나고 있는 이유는 바로 딸기 체험객들 때문이다.  딸기 고설재배 신기술 보급으로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체험수확이 가능한 시설 하우스 딸기는 도시민들에게 휴양(recreation)과 농촌 체험에 대한 신선함을 함께 선사하며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부터 연인들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각각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친환경 유기농 딸기생산 특화지역으로 조성된 조안면의 딸기 농가에 방문하면 수확부터 딸기잼 만들기 체험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다.  일부 농가는 고설(High-bed)재배를 실시하고 있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허리를 굽히지 않고 손쉽게 수확이 가능하기도 하고 관행 토경재배 농가에서는 직접 토양을 만지고 흙냄새를 맡으며 딸기를 수확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최수호 소득기술팀장은 "방문객의 선택에 따라 수확한 딸기로 맛있는 유기농 딸기잼 만들기까지 시도해 볼 수 있고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강, 싱그러운 딸기가 함께하는 남양주 조안면에서의 이색체험으로 휴식과 즐거움을 되찾아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이섬 및 스키장을 찾은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 관광객들의 딸기 수확체험에 대한 인기가 높아 겨울철 조안면 유기농 딸기체험 농장은 외국인들로 발 디딜 틈이 없어 체험할 딸기가 부족해 외국 방문객들을 돌려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딸기 촉성재배 기술 및 고설재배 신기술보급으로 농가들의 농가소득향상 및 외국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주=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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