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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3호]경찰청장 최초로 변호사와 함께 수사현장 방문
달라진 유치장·조사실 살펴보고 인권보호 강화 방안 논의
경찰청장(이철성)은 지난 21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 소속 변호사들과 함께 서울 광진 경찰서를 방문했다.  인권 친화적으로 개선된 유치장(유치실·변호인접견실), 조사실 등을 살펴보고, 최근 시행하였거나, 시행을 검토하고 있는 경찰수사 개혁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유치인 접견·교통권 보장 강화, △경찰 영장심사관 제도, △조사과정 변호인 참여 실질화, △피의자 자기변호노트 도입, △변호사가 참여하는 수사민원 상담센터 운영 활성화 등이다.  경찰청은 수사절차에 중요한 참여자인 변호사의 시각에서 인권보장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바람직한 방향을 논의하는 이번 현장간담회가 경찰수사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인권보장 강화를 위한 경찰청의 노력을 환영하며,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관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경찰과의 소통에 힘쓸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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