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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0호]대학생 360명, 교정시설을 가다
교정시설 설계 공모전 참가자 교정시설 방문
 법무부가 진행 중인 교정시설 설계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하는 학생 360여 명이 본격적인 설계를 시작하기 전에 실제 교도소와 구치소를 직접 보고 체험하기 위해서 지난 7.16.부터 7.19.까지 나흘 동안 전국 5개 교정시설을 방문하였다.(서울동부구치소, 서울남부교도소, 광주교도소, 밀양구치소, 천안개방교도소)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교정시설 공모전은 전국 70여 개 대학에서 총 264팀, 467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여 교정시설에 대한 대학생들의 지대한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에 법무부는 교정시설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작품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공모전 프로그램의 하나로 교정시설 개방을 포함시켜 다른 공모전과 차별화를 시도하였다.
 교정시설을 방문한 학생들은 수용자가 생활하는 거실에 들어가 수용자의 입장이 되어보기도 하고, 반대로 교도관이 되어 많은 수용자와 거실을 감독해 보기도 하면서 보다 나은 교정시설의 모습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A씨는(25세) “교도관과 수용자라는 서로 대립적인 구성원이 같은 공간에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교정시설을 설계하는 것이 건축적으로 매우 의미 있으면서 한편으론 어려운 과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교정시설 방문이 공모전에 각오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다른 참가자 B씨(23세)는“‘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라고 배웠는데 그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곳이 교정시설이었습니다. 처음에 공모전에 대해 들었을 때 교정시설이라는 낯선 시설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으로 참가 신청을 하였지만, 이제는 교정시설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방문 소감과 공모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교정시설이란 숙소, 병원, 학교, 종교시설, 공장 등 다양한 성격의 건물이 한정된 공간에 집약되면서 동시에 완벽한 보안을 갖추어야 하는 곳이고, 이런 복합적인 시설을 설계해 보는 것이 많은 건축가들의 바람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건축업계와 학계가 교정시설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희망하며 젊은 대학생들이 그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밝혔다.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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