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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3호]이나미 교수와 함께하는 제3회 소통 아카데미
수원지방법원, `가족' 어떻게 사랑할까
 수원지방법원(법원장 윤준)은 지난 17일 제3별관 4층 강당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이나미 교수를 초청하여 “가족, 어떻게 사랑할까”라는 주제로 2018년 제3회 소통 아카데미(팀장 : 차영민 부장판사)를 개최하였다.  우리법원 소통 아카데미는 법원가족뿐만 아니라 수원지방검찰청, 조정위원, 시민사법위원회, 변호사회, 법무사회 등 법원과 연계된 외부 기관과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소통 아카데미는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강연을 담당한 이나미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인권센터장,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 〈한국에서 심리학자로 살아보니〉, 〈심리학이 만난 우리 신화〉, 〈운명에서 희망으로〉 등 다수가 있다.  이날 강연에서 이나미 교수는 “부모와 자녀, 부부간, 가족과의 소통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자녀가 말을 잘 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자녀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사랑에는 조건이 전제되어 있으나, 자녀의 부모에 대한 사랑은 무조건이다. 한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신호를 잘 파악하여 서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의하였다. 이번 강연은 법 원가족들에게 가족 간의 대화를 통해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법원은 다양한 주제로 관내 시민들과 법원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감동을 주는 소통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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